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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과학탐구 만점’ 공부법] (上) 핵심 개념 정리된 ‘서브 노트’ 만들어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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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설기자
  •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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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문가는 과학탐구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핵심 개념이 정리된 ‘서브 노트’를 만들어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대구의 한 고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영남일보 DB>
과목의 특성을 명확히 알고 그에 맞는 공부법을 구사하면 공부가 즐겁다. 학습내용을 수월하게 습득하는 것은 물론, 학습속도 역시 눈에 띄게 빨라진다. 안정적인 수능 고득점을 위해 올해 수능에서 과학탐구 만점을 목표로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 앞으로 2회에 걸쳐 과학탐구 과목별 특징과 공략법을 정리한다. 현재의 과탐 성적에 안주하거나 포기하기엔 수능까지 시간이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생명과학

①암기력, 원리에 대한 이해력, 추론력 필요

이 과목은 복잡한 생명현상에 대한 학문이다. 그 현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지문, 그림, 도표, 그래프 등의 자료가 많이 제시된다. 하지만 인체 기관은 유기적으로 운용되는 구조이므로 각 기관을 카테고리로 묶어 이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논리적으로 연결짓는다면 그만큼 수월할 수 있다. 체내에서 일어나는 대사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개념을 정리하되, 필요에 따라 적당한 암기가 요구된다.


생명과학
체내 대사 정리방식으로 개념 정리
EBS특강 개념부분 2번이상 수강을

화학
단순 암기 지양…개념·원리 이해를
문제풀이법 연상해보는 연습도 필요



②핵심 개념이 정리된 ‘서브 노트’활용하기

과목의 특성상 지엽적인 곳에서 문제가 나올 확률이 높으므로 이에 대비한 노하우 중 하나인 서브 노트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브노트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EBS 교재들과의 연계를 생각하여 수험생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수능특강의 개념 부분을 2번 이상 수강한다. ②답안지를 뒤져가며 몰랐던 내용, 지엽적이라고 판단되는 내용은 모두 서브 노트에 옮겨 적는다. ③헷갈리는 내용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도 함께 추가로 적는다. ④일일 생명과학 과목 학습이 끝나고 난 후에 전체를 읽으며 내용들을 상기시키는 방법을 활용한다. 이렇게 하면 수능특강의 암기 또한 수월할 뿐만 아니라, 수능 당일에도 생명과학 전체를 훑어 정리할 수 있으므로 매우 효율적인 대비가 가능할 것이다.

◆화학

①화학식에 대한 암기력, 현상에 대한 분석력, 스킬의 활용능력 관건

원자와 분자 수준에서 물질 현상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도록 원자론, 주기율, 화학 결합, 분자의 구조, 산화와 환원, 산과 염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따라서 화학 반응에서 일어나는 일종의 법칙은 모두 일정한 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례식을 위주로 많이 공부해야 한다. 이때 화학종의 이름이나 화학 반응, 그리고 화학적 사실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을 지양하고, 핵심적인 화학 개념과 원리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즉 원자·분자 수준에서 사물을 이해하고, 인류 문명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화합물과 화학 반응들을 통해 화학의 기본 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②수시로 ‘풀이법 연상’해 고난도 문제 대비하기

요즘 수능 모의고사 출제의 트렌드가 고난도 신유형 문항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기출문제의 심화 형태라고 볼 수 있는 문제들이 대다수다. 이러한 고난도 신유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 화학 공부 고수들은 화학 과목에서 어려운 유전문제, 양적 관계 문제를 잘라서 한 군데에 모아 놓고 문제풀이의 감을 살리는 방법을 활용한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기출문제를 다시 꺼내보는 횟수에 따라 ‘이렇게 풀이를 해봐야 되겠다’라는 식으로 해답이 점차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화학 과목의 개념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여러 가지 요소를 통해 문제는 까다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평소에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 충분히 대비하되, 다른 형태로 활용할 만한 풀잇법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연상을 수시로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도움말=이투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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