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농가맛집 ‘고두반’서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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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욱기자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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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농업기술센터 지원 토속적 콩요리 개발…랑산밥상 등 3종

농가맛집 ‘고두반’의 고두반밥상.
경주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 향토성과 손맛이 어우러진 콩요리를 개발, 상품화한 농가맛집 ‘고두반’을 최근 개점했다.

농기센터는 지난해 1월 1억원(자부담 포함)을 들여 농가맛집 발굴에 나서 전통 농가음식 개발 및 공모를 거쳐 농가를 선정하고 브랜드를 개발, 이날 경주시 월성동에서 문을 열었다. 농가맛집 고두반은 ‘랑산밥상’ ‘고두반밥상’ ‘두부삼합’ 등 3종의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랑산밥상은 1천300℃ 장작가마에서 구운 소금을 사용해 담근 전통장으로 끓여낸 감자옹심이 된장찌개와 우리콩으로 만든 가마솥 다시마손두부 차림 밥상이다. 고두반밥상은 천년한우와 다시마손두부가 어우러진 한우두부전골과 채소, 콩전 등으로 차린 건강밥상이며, 두부삼합(가자미식혜·다시마손두부·돼지고기수육)은 콩요리 맛체험을 할 수 있다.

농가맛집 브랜드인 ‘고두반’은 옛날 가마솥에서 정성스럽게 두부를 만드는 모습을 떠올리며 전통방식의 가마솥손두부 밥상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추진해 온 농가맛집은 현재 전국 77개 농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경주에서는 이날 처음 개점했다.

이태현 농기센터 소장은 “건강밥상과 함께 채소 샐러드 만들기와 초벌 도자기 문양 그리기, 장작가마에서 소금굽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두반 가격(1인 기준)은 랑산밥상은 1만원, 고두반밥상 1만3천원, 두부삼합 2만5천원이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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