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회식이 '미래의 스펙트럼'을 주제로 17일 저녁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운데 남성 솔로가수 김태우가 열창을 하고 있다.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종합시상, 폐회선언 등 공식행사에 이어 식후행사로 뮤지컬 '청라언덕' 하이라이트 공연과 다비치, 울랄라세션, 김태우, B1A4, 송대관, 달샤벳, 달마시안, 피에스타 등 인기절정의 가수 8팀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열려 대구스타디움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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