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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울린 '나쁜 사람', 오늘 정오 공개!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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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0 00:00 | 수정 2012-11-20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주니엘의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쁜 사람'이 오늘 정오 공개된다.

어리지만 당찬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은 지난 6월 국내 데뷔 미니앨범 '마이 퍼스트 준'에 자작곡 세곡을 수록한 것에 이어, 새 앨범 '원앤원(1&1)'에도 '오! 해피데이', '소년', '고양이의 하루', '해피 엔딩' 등 자작곡 네곡을 수록하며 실력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다.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번에 수록한 자작곡 네곡 중 '소년'은 중학교 3학년이던 16살때 처음 작곡한 곡으로 주니엘은 "'소년'은 첫사랑을 시작했을때 느낀 감정을 담은 곡이다. 그 때의 설레는 감정이 느껴져서 그런지 이 곡을 부를 때 마다 왠지 찡하게 벅차 오르는 느낌이 있다. 다른 곡도 마찬가지지만 온전히 내 경험, 느낌을 토대로 만든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앨범 발표와 함께 주니엘의 오열 눈물 연기가 돋보이는 '나쁜 사람'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오늘 함께 공개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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