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향은 "유창한 영어실력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외국을 왔다갔다 해서 많이 들어서 그런 것 같다. 처음 미국으로 공연을 갔을 때에도 미국인들이 나를 보고 현지사람 같다며 많이 놀랐었다"고 전했다.
MC들이 "외모가 이국적이라 처음엔 혼혈인 줄 알았다"고 말하자 소향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혼혈이 아니다. 토종 한국인이다. 전라도 광주 출신이."라고 말했다.
소향은 또 신혼초 난소 제거수술을 받아 자연임신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OST '오직 그대만'을 부른 소향이 드라마 촬영현장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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