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 "난 혼혈이 아니다 광주 출신 토종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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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1-16 00:00  |  수정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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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향이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이 혼혈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소향은 "유창한 영어실력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외국을 왔다갔다 해서 많이 들어서 그런 것 같다. 처음 미국으로 공연을 갔을 때에도 미국인들이 나를 보고 현지사람 같다며 많이 놀랐었다"고 전했다.

MC들이 "외모가 이국적이라 처음엔 혼혈인 줄 알았다"고 말하자 소향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혼혈이 아니다. 토종 한국인이다. 전라도 광주 출신이."라고 말했다.

소향은 또 신혼초 난소 제거수술을 받아 자연임신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OST '오직 그대만'을 부른 소향이 드라마 촬영현장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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