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가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천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5월 ‘체납액 통합검색 프로그램’을 설치해 체납자에 대한 각종 보조금 지원 및 관허사업을 통제하는 등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적극 대처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세정과에 ‘세외수입 통합징수 TF’를 조직, 체납 징수 및 채권확보를 위해 경기도 포천, 파주 등 전국을 다니며 발품을 팔았다.
세외수입 통합징수TF는 지난해 83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체납이 우려되는 모 업체로부터 105억원의 세수를 기간 내 자진 납부하도록 유도하는 등 탁월한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 같은 체납액 징수에 힘입어 영천시의 지난해 세입액은 전년보다 30% 증가된 1천300억원에 달했다.
경북도는 앞서 지난 1~16일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정 및 수입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를 실시했다.
김영석 시장은 “시 공무원들의 헌신과 끈기로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징수기법을 개발하는 한편, 납세자 편의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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