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 4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인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연합자치단체간 결속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2013 NEAR 실무자 워크숍’을 포항시 필로스호텔에서 개최한다.
NEAR워크숍은 2006년 시작됐으며, 올해 8회째로 110여명의 실무진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내 나눔과 책임연구소 김영철 소장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란 주제발표에 이어 외교부 한상국 동북아협력팀장의 ‘한·중·일 협력현황’ 특별 강연, 중국 닝샤후이족 자치구, 일본 도야마현 등 7개 회원자치단체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사례 발표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포스코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재효 NEAR 사무총장은 “유럽지방정부협의체(AER), 세계지방정부행동연합(R-20) 등과도 교류를 확대해 동북아시아의 공동발전과 함께 세계평화에도 이바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NEAR는 광역자치단체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교류를 통해 이 지역의 공동번영을 꾀한다는 취지로 1996년 9월 경북도의 주도로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창설한 기구다. 2004년 중국 흑룡강성 제5차 총회에서 경북도가 상설사무국을 포항으로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NEAR는 지난 17년 동안 회원단체간 활발한 교류로 동북아 중심의 독특한 국제기구로 자리잡고 있다.
김상현기자 shkim@yeongnam.com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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