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과학교육재단, 30년째 지역 인재에 장학금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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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04 07:51  |  수정 2014-03-04 07:51  |  발행일 2014-03-04 제28면
구미 해평면 출신 학생 1300만원 수여
KEC과학교육재단, 30년째 지역 인재에 장학금
KEC과학교육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구미시 해평면 출신 고교·대학 신입생과 KEC과학교육재단 임직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KEC과학교육재단은 지난달 26일 구미시 해평면사무소에서 해평면 출신 대학 신입생과 고교 특별장학생 등 6명에게 1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해평중을 졸업한 금오공대 신입생 김모씨(여·20) 등 새내기 대학생 6명은 각 200만원씩, 경산과학고 신입생 조모군(17)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1984년 구미국가산업단지내 KEC 창업주가 설립한 KEC과학교육재단(구 문양문화장학재단)은 지난 30여년간 구미지역 학생, 시민 3천명에게 13억원의 장학금과 상금을 지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매년 효심을 심어주는 초등학생 대상의 효 문예제, KEC과학창의 프론티어,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대학생 동아리경진대회, 토요과학브런치 등 지역인재 개발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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