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현시학 청송사과유통공사이사(48)가 8일 청송군 나선거구 기초의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현 이사는 “FTA로 인해 상처받은 농심과 앞으로 다가올 한·중 FTA 등 농민을 대변하는 군의회 의원이 없다”고 지적하고 “농민을 대변해 잘사는 농촌 건설의 초석을 닦겠다”며 출마변을 밝혔다.
농민단체에 몸담아 온 그는 사과유통공사건립과 사과축제, 사과묘목 10만주 반값 공급, 품질관리사 위탁교육 등 청송사과 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해 왔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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