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내집 마련] 우미건설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

  • 유선태
  • |
  • 입력 2014-04-09   |  발행일 2014-04-09 제43면   |  수정 2014-04-09
소비자만족도평가 3년 연속 우수업체, ‘4-Bay 특화설계’ 분양단지마다 호평
20140409
우미건설은 대구·경북에서 활발한 아파트 분양을 통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우미건설 제공>

역세권·산단 주거타운 관심
순위내 마감 등 높은 분양성적
전문건설사 내실·노하우 탄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분양시장은 전국을 무대로 이름을 떨친 건설업체가 대거 진출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시 한 번 전문주택건설사의 가치가 입증되는 듯하다.

구미에 2개 단지 분양을 시작으로 지역에 진출해 호평을 받았던 우미건설은 지난해 테크노폴리스에서 설계와 상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그 여세를 몰아 지난달 분양한 ‘경산 신대부적 우미 린’의 계약실적도 좋아 지역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전문건설사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경산 신대부적지구는 3천3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 중에 있어 경산지역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중심택지지구다. 임당역세권과 사동택지개발예정지구와 이어지는 압량생활권 중심에 위치해 있어 경산을 대표하는 신 주거중심지로 주목받는 곳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데다 경산 진량 1·3산업단지, 경산 제 2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타운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 분양을 시작한 신대부적지구는 분양성적도 좋다. 지난해 분양한 경산 코아루·경산 푸르지오·e편한세상 경산신대 등이 모두 순위내 마감됐다. 경산 코아루는 한 달 만에 100% 계약을 완료한 데 이어 나머지 단지도 조기에 계약을 끝마쳤다.

우미건설이 지난달 7일 경산 최대의 택지개발지구인 신대부적지구 1-2블록에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을 공개했다. 지하1층~지상 20층 6개동 445가구에 전용 면적 73㎡ 186가구 84㎡ 259가구 등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모든 가구를 남향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ㄷ’자형 주방을 모든 가구에 배치했다. 또 Lynn카페·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한다.

특히 전국 분양단지마다 호평을 받았던 우미건설의 4-Bay 특화설계는 이번에도 많은 소비자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남향으로 4-Bay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방의 알파룸과 실사용면적을 최대한 늘리고 수납을 강화함으로써 신평면설계 중 단연 으뜸이라는 평가다.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은 청약에서도 전 타입 순위내 마감과 높은 계약률로 이어졌으며,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전문 주택건설사로서 우미의 기술력과 제품력에 더해 우수하고 탄탄한 재무구조와 신용등급 등이 소비자의 만족을 더하는 요인이다.

우미건설 이춘석 홍보팀장은 “실제 입주민이 직접 평가한 국토교통부주관 주택품질 소비자만족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우미건설을 포함해 삼성물산·포스코건설 등 3개사뿐”이라며 “전국 4만5천여가구를 공급해온 도급순위 45위,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등급 우미건설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구미 및 대구테크노폴리스·경산 신대부적 우미 린 호평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역 분양시장의 활황기를 이끌고 있는 우미건설의 원동력은 주택전문건설사로서의 내실과 노하우에 바탕하고 있으며, 동일 지역 다른 분양단지와의 계약률 등 분양성적에서도 차이를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금융위기로 인해 많은 주택전문건설사가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옛 명성으로 남아있는 것에 비해 우미건설 등 전문건설사의 약진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한편, 우미건설은 지역내 새로운 사업지를 물색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 구미에 1천2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