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성주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운동교육실에서 임부들이 요가를 하고 있다. <성주보건소 제공> |
성주군보건소는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운동교육실에서 임부를 대상으로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가교실은 척추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태아발달에 맞춘 경락요가, 분만준비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염석헌 성주군 보건소장은 “임부 건강교실은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요가교실 외 라마즈호흡법, 베이비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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