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환 새누리당 달성군수 예비후보 ‘박성태 후보와 단일화’의지 재천명

  • 김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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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14 07:20  |  수정 2014-04-14 07:20  |  발행일 2014-04-14 제5면
강성환 새누리당 달성군수 예비후보 ‘박성태 후보와 단일화’의지 재천명

강성환 새누리당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박성태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현직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김문오 달성군수에 맞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후보 단일화는 필수조건”이라며 “사즉생의 각오로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에 이어 강 예비후보까지 후보 단일화 의지를 나타내면서 합의를 이룰 것인지 주목된다. 강 예비후보와 박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진행하다 여론조사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였다.

강 예비후보는 “행복달성 비전 실현을 위한 새로운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후보 단일화를 꼭 이뤄내야 한다”며 △보다 공정한 여론조사기관 선정 △집 전화 및 휴대전화를 모두 포함한 여론조사 대상 선정 △평일과 주말로 이원화된 조사기간 선정을 제시했다.

김정률기자 jrkim8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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