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첼시 골 인증샷, 첼시 데비골 후 동료랑 셀카 "역시 지메시"

지소연 첼시 골 인증샷 (사진:유키 오기미 트위터)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스테인스타운 FC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브리스톨과의 FA컵 5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등번호 10번을 단 지소연은 경기시작 휘슬이 울린 후 단 1분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뽑아냈다. 지소연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첼시 레이디스는 1-1 동점으로 90분 경기를 마쳤자먼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6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지소연의 동료 오기미 유키(26)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소연, 로라 쿰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 유키 오기미, 로라 쿰브스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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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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