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브리핑] 새누리 김천시당協 예비후보 합동연설회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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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16 07:41  |  수정 2014-04-16 07:41  |  발행일 2014-04-16 제12면

[김천] 새누리당 김천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철우 국회의원)는 6·4 지방선거 김천시의원 비례대표를 여성 몫으로 하는 한편, 김천시장과 경북도의원 예비후보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합동연설회와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천시당협은 15일 회의를 열고, 기초의회 비례대표 2석 모두를 여성에게 할당하기로 했다. 또 후보 심사 과정에서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및 45세 미만 여성에게 가산점을 줌으로써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해 당협 경선관리위원회에 넘겼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공천 배심원단’을 구성해 시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했다.

이철우 의원은 “지방선거를 시민의 축제로 만드는 한편, 건강한 지방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여기에는 공천 권한을 시민에게 위임하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이 담보된 정책선거로 진행되도록 해달라는 뜻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김천시당협은 김천시장과 경북도의원 후보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와 병행해 합동연설회와 토론회를 각각 한 차례씩 열어, 이들의 자질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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