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클래식 연주단체 ‘노바솔로이스츠’ 정기연주회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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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18   |  발행일 2014-04-18 제18면   |  수정 2014-04-18
대구 클래식 연주단체 ‘노바솔로이스츠’ 정기연주회
노바솔로이스츠.

노바솔로이스츠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가 19일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노바솔로이스츠는 영남지역 클래식 연주단체였던 ‘노바앙상블’의 2세대로 구성된 연주단체다. 지난 1월4일 대구시민회관 재개관 기념공연 무대에 서기도 했다.

노바솔로이스츠는 모차르테움 음대 석사과정을 최우수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프랑스 스트라부르 국립음악원을 나온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 미국 피바디 음대 GPD를 수료한 비올리스트 배은진,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음대를 수석으로 마친 첼리스트 박성찬 등 5명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단원 모두 ‘대구’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노바솔로이스츠는 이번 연주회에서 각기 다른 곳에서 공부하고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감성의 연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박명황이 편곡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제24번 가단조’,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제62번 다장조 작품 76’ ‘현악 4중주 제1번 사장조 작품 27’을 들려준다.

입장료는 1만~3만원. 070-4351-4797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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