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계 강화,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늘려”

  • 마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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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17   |  발행일 2014-05-17 제22면   |  수정 2014-05-17
칠곡군, 일자리창출 수행기관과 지원약정 체결
“산학연계 강화,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늘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왼쪽 셋째)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사업 지원약정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 칠곡상공회의소(회장 이의열),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 대구예술대(총장 이의익),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 등 수행기관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이번 약정을 통해 패션디자인제품 제조 전문인력양성, 생애주기 푸드플래너 양성, 왜관산단 구직자 기업투어,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연구용역, 맞춤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5개 신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요예산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에서 종합대상(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 3억원으로 충당된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신규 사업을 포함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이 모두 10개로 늘어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학 연계를 강화해 능력이 있고 일할 의지가 있는 군민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칠곡=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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