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삭 공구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대구텍이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 기탁했다. <사진>
한현준 대구텍 사장은 지난 26일 대구텍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회사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성금 1억원이 피해자 가족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족 대표 등과 협의해 기부금을 피해자 가족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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