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오토살롱에는 자동차 튜닝부품 및 모터스포츠 용품을 중심으로 블랙박스, 카오디오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튜닝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자동차 튜닝규제완화 분위기에 힘입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동시 주최하고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가 주관함으로서 국내 튜닝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2014 서울오토살롱'은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계속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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