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표어 공모’ 최기훈씨 최우수상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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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14 07:54  |  수정 2014-07-14 07:54  |  발행일 2014-07-14 제28면
현대HCN 금호방송 공모전
북구 주민 330여편 응모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표어 공모’ 최기훈씨 최우수상
현대HCN 금호방송이 진행한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표어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HCN 금호방송 제공>

대구시 북구지역의 케이블방송사 현대HCN 금호방송(대표 심재성)이 지난 10일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표어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금호방송은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대구시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표어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105명의 주민이 330여편을 응모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배려하는 층간소음 돌아오는 층간웃음’을 출품한 최기훈씨(침산동)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내가하는 작은배려 웃음짓는 나의이웃’을 출품한 장영은·김대성씨(학정동) 부부가 차지했다. ‘할까말까 건넨인사 하고나니 밝은미소’를 출품한 김현욱씨(구암동) 외 3명은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작에는 5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이 주어지는 등 총 120여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상자들에게 전달됐다.

금호방송 측은 “당선작은 지역 아파트에 게시해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조성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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