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길이 100㎞ 명품 산악자전거길 조성

  • 마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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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15 07:36  |  수정 2014-07-15 07:36  |  발행일 2014-07-15 제11면

[칠곡] 칠곡군은 지난해에 이어 임도를 활용한 ‘명품 산악자전거 길’ 조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총 길이 100㎞ 규모로, 소요되는 사업비는 5억원이다.

칠곡군은 오는 11월까지 칠곡보와 이어지는 경호천 둑과 북삼읍 보손·어로리, 약목면 남계리 등 총 33㎞ 구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칠곡군은 지난해 칠곡보에서 석적읍 포남리, 지천면 백운·심천리, 지천면 덕산·낙산리, 지천면 연화·달서리까지 4곳의 임도와 마을길을 연결하는 총 67㎞의 산악자전거 길을 조성해 주요지점에 안내시설물을 설치한 바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산악자전거 길이 완성되면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돼 주민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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