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다문화가족 30여명 스쿠버다이빙 체험

지난 13일 울진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상식)는 지난 13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원남면 오산리 소재)에서 다문화가족 30여명과 함께 스쿠버다이빙체험캠프를 가졌다.

이날 체험활동은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기초이론, 장비소개, 안전수칙, 잠수풀 체험다이빙 순으로 3시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장상식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마다 바쁜 일상생활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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