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춘양노인요양원 개원

지난 11일 열린 춘양노인요양원 개원식에 참석한 지역 어르신과 단체장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춘양노인요양원 제공>

봉화군 춘양노인요양원이 지난 1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춘양면 한티로에 자리 잡은 춘양노인요양원은 20여억원을 들여 대지 1천925㎡, 연면적 1천632㎡에 지상 3층, 정원 64명 규모로 건립됐다.

또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간호실, 물리치료실, 식당, 상담실, 목욕실, 요양보호사실, 면회실, 보호자용 숙박시설 등을 갖췄다.

김재진 춘양노인요양원장은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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