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한 이용소 업주 등 6명 입건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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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16 07:34  |  수정 2014-07-16 07:34  |  발행일 2014-07-16 제11면

[영천] 영천경찰서는 15일 성매매 알선을 한 이용소 업주와 종업원, 성매수 남성 등 6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용소 업주 A씨(60)는 여종업원 2명을 고용해 고객을 상대로 회당 9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이들은 업소 내에 칸막이가 설치된 밀실을 차려놓고 성매매를 하다가 지난 11일 단속 경찰관에 적발됐다.

해당 업소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 입구와 통로에 CCTV를 설치해 출입자를 확인하며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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