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경찰서는 16일 고가의 명품 유모차만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임모씨(4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야간에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난 5월부터 울진읍내 아파트 출입구나 복도에 놓아둔 유모차 10여대를 훔쳐, 인터넷 중고품 판매 사이트를 통해 팔아 모두 600만원을 챙긴 혐의다.
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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