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청소년 16명 대구 중구 온다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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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1 07:16  |  수정 2014-07-21 07:16  |  발행일 2014-07-21 제7면
21∼25일 근대골목 등 체험

대구 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市) 환추이구(區) 청소년과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청소년 국제교류는 국제 우호협력 관계인 양국 중학생들이 두 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환추이구 학생 16명이 대구 중구를 찾아 △중구근대골목 투어 △동성로와 김광석길 방문 △고령 개실마을 전통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이후 중구 청소년 16명이 다음달 11~15일 환추이구를 찾아 중국 역사문화 체험에 나선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의 국제교류가 양 국가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중구와 환추이구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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