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전직원 친절교육 실시 “울진군민의 행복이 행정의 최종 목표”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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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1 07:22  |  수정 2014-07-21 07:22  |  발행일 2014-07-21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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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공무원들이 ‘군민감동’이라는 주제로 친절 교육을 받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친절 교육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울진군은 16일부터 25일까지 울진해양스포츠센터에서 ‘친절을 넘어 군민감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루 8시간씩의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친절교육은 △군민만족 CST 이해하기 △기본서비스 다지기 △상황별 서비스 스탠더드 △전화 서비스 품질향상 △비즈니스 매너 완성하기 △군민만족 실행 5원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은 군정 방향인 앞서가는 행정, 도와주는 행정, 되게하는 행정의 밑거름이 되는 교육으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대강당 강의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환경에서 친절마인드와 팀워크를 다질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게 임 군수의 설명이다.

임 군수는 “행정의 최종 목표는 군민의 행복이다. 정의가 바로서고 사람이 존중되는 울진을 만들어 가는 데 공무원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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