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는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해 시니어 케어 전문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백프라자 3층에 마련된 시니어 케어 전문매장은 실버 관련 상품을 한 곳에 집중해 ‘골든 에이지’고객에게 구매는 물론 체험, 휴식 등 쇼핑의 편의를 제공한다.
대백프라자는 오픈을 기념해 회원가입 고객에게 팥빙수, 비타민 3주분 등을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시 비타민 1개월분을 선물한다.
액티브 시니어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연장자를 뜻하는 용어로, 최근 60∼80대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론칭이 잇따르고 있다.
대백프라자 관계자는 “시니어 전문매장이 백화점에 문을 연 것은 업계에서 처음”이라며 “고령화라는 사회적 현상에 발빠르게 대응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유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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