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이 반기는 ‘법률홈닥터’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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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2 07:37  |  수정 2014-07-22 07:37  |  발행일 2014-07-22 제12면
경북최초 무료법률상담
5월부터 97건 상담실적

[영주] 영주시의 ‘법률홈닥터’ 사업이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경북지역에서 처음 법무부로부터 ‘법률홈닥터’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무료법률상담을 시작한 영주시는 2개월 만인 현재 민사 59건, 가사 15건, 형사 15건, 행정 8건 등 모두 97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법률홈닥터 사업 시행으로 법무부에 소속된 변호사가 영주시청에 근무하면서 방문과 전화를 통해 문의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법률상담과 소송 방법 등의 1차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법을 모르거나 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온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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