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대병원 대회의실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17차 전국회의가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경북대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담당자와 전국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회의에서는 건국대 이건세 교수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충남대병원 유원섭 교수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환자교육 전문성 및 질 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이번 전국회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통합관리체계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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