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발언] 이재갑 안동시의원 민생 살리기 집중 제안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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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6   |  발행일 2014-07-26 제8면   |  수정 2014-07-26
[지방의회 발언] 이재갑 안동시의원 민생 살리기 집중 제안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길안·임동·와룡·예산·도산·녹전)은 지난 24일 열린 제16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3분 발언을 통해 2015년 시정은 민생 살리기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2015년 국가 투자예산 사업현황(6월 당정협의 자료)을 보면 3대 문화권사업, 임란기념관 등 수백, 수천억원이 소요되는 대형 사업 위주의 보여주기 시정운영”이라고 비판하고, “극심한 가뭄에 따른 한해대책, 쌀시장 전면 개방과 한·중 FTA에 대한 대책, 전통시장활성화 대책, 원활한 LPG공급 대책,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대책 등 민생사업 위주로 예산이 투자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불합리한 시의원 선거구 조정에 대한 공론화 등을 주장했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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