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구미시의원(도량·선주원남동)은 25일 열린 제18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구미시설관리공단에 혁신조례를 도입하고 금오산 난개발에 따른 자연훼손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안 시의원은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가 대우받고 승진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인사정책은 물론 집행부의 소모성 행사를 최대한 줄여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3선인 남유진 구미시장은 4년 뒤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시장이 아니라 43만 시민들의 미래를 책임질 막중한 임무를 가진 시장으로, 구미시민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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