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문화원 음악회 개최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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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6   |  발행일 2014-07-26 제8면   |  수정 2014-07-26

[경산] 경산문화원(원장 서재건)은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자인면 계정숲 열린문화마당에서 제9회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됐다. 평소 문화 예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읍면 지역민을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된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싱싱 고향별곡의 MC 한기웅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경산문화원의 신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조항조·김용빈·김양 등의 인기 가수, 영남대 락밴드 The we, 예그리나 예술단의 에어로빅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신명나게 했다.

서 문화원장은 “이번 한여름 밤의 음악회로 그동안 침체됐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조금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산 시민들이 새로운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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