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 '이상한 정글 미술관' 운영

 대백프라자갤러리는 다음 달 24일까지 전관에서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이상한 정글 미술관 시즌 2' 체험전을 연다.
 이 행사는 정글 속처럼 꾸민 미술관에서 어린이들이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마련된 '이상한 정글 미술관 1' 체험전에는 1개월 간 어린이 등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는 정글 속 설탕왕국이라는 콘셉트로 미술광장, 설탕왕국, 음악광장, 실험광장, 요리광장 등 5개 테마존이 운영된다.
 미술광장에서는 현대 미술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설탕왕국에서는 어두운 정글 속에서 빛과 색을 잃어버린 설탕왕국의 색을 찾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음악광장에서는 영어 음악 프로그램과 영어 뮤지컬을, 실험광장과 요리광장에서는 자신만의 미술작품과 요리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문의 : ☎ 053-420-8015.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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