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과 끝까지 지킨 신엄마 딸 박수경은 무슨 사이? 의리파? 연인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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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6 15:04  |  수정 2014-07-26 15:04  |  발행일 2014-07-26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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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균과 박수경[온라인커뮤니티]
유대균과 박수경은 어떤 사이?

 

사망한 유병언 회장의 장남 유대균 씨와 함께 도피했던 박수경 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인천지검 광역수사대는 지난 25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함께 있었던 유대균 씨와 박수경 씨를 대치끝에 붙잡았다.

 

박수경 씨는 ‘신엄마’ 신명희 씨의 지시로 유대균 씨가 도피생활을 시작하던 때부터 곁을 지키며 호위무사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경 씨는 구원파 신도로 ‘신엄마’ 신명희 씨의 딸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수배 명단에 오르며 얼굴이 알려졌다.

 

“신엄마는 자수했는데 왜 자수 하지 않았느냐” 등의 여러 질문에도 박수경 씨는 고개를 꼿꼿이 들고 묵비권 행사 중이다.

 

‘신엄마’ 딸 박수경 씨는 오랜 기간의 태권도 선수 경력으로 태권도협회 상임심판으로 있으며 국제 심판 자격증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엄마’ 딸 박수경 씨는 현재 이혼소송 중임에도 유대균 씨와 3개월간 도피 생활을 함께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박수경 씨의 어머니 신명희 씨는 이미 유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네티즌들은 "신엄마 딸 박수경과 유대균은 어떤 사이?""신엄마 딸 박수경 끝까지 유대균 지켜'"신엄마 딸 박수경, 미인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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