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간부 등 100여명 “비슬산 정기 받아 희망찬 군정 펼칠 것”

  • 우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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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8 07:59  |  수정 2014-07-28 07:59  |  발행일 2014-07-28 제29면
민선6기 군정운영 성공 위한
비슬산 천왕봉 등반 행사
대구 달성군 간부 등 100여명 “비슬산 정기 받아 희망찬 군정 펼칠 것”
지난 26일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직원과 달성군의원, 불자회 동호회원들이 비슬산 천왕봉을 오른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지난 26일 민선6기의 성공적인 군정 운영 결속을 위한 비슬산 천왕봉 등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문오 군수, 채명지 군의회 의장과 하중환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간부 직원, 불자회 동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의 뿌리인 달성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달성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

참석한 일행은 지난 2월 역사 고증에 근거해 ‘대견봉’에서 ‘천왕봉’으로 명칭 변경된 천왕봉 정상에 올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외치며 19만 군민의 안녕과 민선6기 군정 운영의 성공을 염원했다.

또한 지난 3월1일 개산한 대견사를 돌아보고, 비슬산 소재사 입구에 조성 예정인 비슬산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과 오는 10월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비슬산 1천m 고지까지 운행 예정인 친환경 전기버스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비슬산 주변의 현풍백년도깨비시장, 국립대구과학관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 상품 개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군수는 “대구의 뿌리이자 종가인 달성은 비슬산 천왕봉의 정기를 품고 더욱 희망찬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을 위해 ‘행복 1등 도시 달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열정을 바쳐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원태기자 restar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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