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행복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임산부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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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8 15:57  |  수정 2014-07-28 15:57  |  발행일 2014-07-2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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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소장 정준홍)는 7월22일부터 8월8일까지 6회에 걸쳐 다산보건지소에서 임산부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임산부 교실은 출산 전․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베이비마사지를 임산부가 직접 해봄으로서 아기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갖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태아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산모들과의 정보를 공유하고 임신주기에 찾아오기 쉬운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마음의 평온을 찾아주고 임산부의 마음가짐과 생활태도 변화로 안전한 분만에 도움을 줄 수 있은 내용으로 구성 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프로그램을 통해 태교에서 분만까지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며 아이와 함께 함박웃음을 지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참가자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동행으로 더욱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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