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창립 5주년 중점사업 발표

  • 입력 2014-07-28 19:56  |  수정 2014-07-28 19:56  |  발행일 2014-07-28 제1면

 대구문화재단은 창립 5주년을 맞아 28일 재정역량 강화 등을 위한 5대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대구문화재단은 기금조성 조례 제정을 통해 매년 대구시 문화 관련 일반회계의 2%를 적립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 문화예술 통계 지표조사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정책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 사업 등을 통해 문화창조 매개인력 500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교류지원사업 등을 확대해 국제교류 창작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연 창작의 거점 기능을 수행할 대구공연창작지원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은 지난 5년간 가창창작스튜디오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 문화예술 지원시스템 개편, 문화도시운동 전개 등에 주력해왔다.


 문무학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대구를 고품격 문화공연도시로 만들기 위해 중점사업을 통해 새로운 5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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