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유럽소재大 3곳…기술·학술교류협정 체결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과 슬로바키아공대 총장이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는 유럽 3개국 대학 및 KIST 유럽연구소와 과학기술 협력 활성화를 논의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김태성 기획협력처장, 박준영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지난 20~2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기술경제대학, 오스트리아 비엔나공대,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공대와 KIST 유럽연구소를 방문했다. 또 김 총장 일행은 오스트리아의 한인과학기술 학술대회인‘EKC(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2014’에 참가해 금오공대를 소개했다. 이들은 슬로바키아공대에서 상호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교원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학생(학부 및 대학원)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등 상호 정보 교류 확대 등을 약속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유럽 대학과의 기술 및 학술 교류를 통해 금오공대는 글로벌 대학으로 한 발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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