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관리홈닥터 자원봉사단’ 발대식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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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30 07:59  |  수정 2014-07-30 07:59  |  발행일 2014-07-30 제28면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관리홈닥터 자원봉사단’ 발대식
임대아파트 소외계층을 돌볼 관리홈닥터 자원봉사자들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택관리공단 대경지사 제공>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29일 ‘관리홈닥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2004년부터 주택관리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관리홈닥터’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 중 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무료 수선서비스와 각종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건강관리를 제공 해주는 주거복지서비스이다. 대구경북지사는 관리소 직원 1인당 3가구이상을 관리홈닥터 가구로 선정하여 총 700여가구 에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관리홈닥터 자원봉사단’은 공단의 직원들과 함께 관리홈닥터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단이 제공하고 있는 문화예술공연·마을기업 등 각종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참관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송진환 지사장은 “이번 관리홈닥터 자원봉사단 경험을 살려 각자의 단지에 돌아가 입주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형성하는 한편, 공단과 어우러지는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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