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오일풀링 인기 짱, 살이 빠지고 혈색 좋아진다 입냄새 제거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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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30 12:37  |  수정 2014-07-30 12:37  |  발행일 2014-07-3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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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오일풀링[방송캡처]
이효리의 오일풀링이 오전 내내 화제다.

 

오일풀링은 그러나 부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오일풀링을 하는데 6개월 됐다”라고 말했다.

 

이효리가 언급한 오일풀링은 인도식 건강관리법으로, 기름으로 입안의 독소를 빼내 전체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에서 유행하는 건강법이기도 하다. 

 

입안 독소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오일과 함께 독소가 빠져나간다는 것. 기름은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올리브유 등 식물성 기름이 좋다. 오일풀링의 방법은 20cc의 기름을 입에 머금고 가글링 15~20분을 하고, 모든 기름을 뱉어내면 된다.

 

이효리는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피부가 좋아지고 살이 빠지고 혈색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었다”라고 오일풀링의 효능을 밝혔다.

 
또 문소리는 “우리 보모님은 잇몸이 안 좋았는데 오일풀링을 하고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으며, 횽진경 역시 “오일풀링은 피부질환, 기관지 질환에 비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 치아 미백. 입냄새도 좋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 오일풀링, 부작용은 없나?""이효리 오일풀링, 좋은 가 보다""이효리 오일풀링, 오일풀링 오늘부터 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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