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빌라사건 용의자 검거 외국인 남성도 함께, 남편 애인 모두 죽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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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01 12:53  |  수정 2014-08-01 13:23  |  발행일 2014-08-0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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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빌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방송캡처]
결국 검거됐다.

 

1일 오전 11시 20분경 '포천 빌라 살인사건' 용의자 이모(50·여)씨가 검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검거 당시 이씨와 함께 있던 외국인 남성도 임의 동행했다.


앞서 지난 29일 경기 포천시의 한 빌라에서는 고무통에 담긴 시신 2구와 영양실조 상태로 방치된 8살짜리 아동(이씨의 아들)이 발견됐다.

 

이씨는 검거 당시 경찰에게 “내가 잘못했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신 2구 중 한 구는 이씨의 남편인 박씨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른 1구에 대해 이씨는 “애인”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포천 빌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진범맞나?" "포천 빌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남편 애인 모두 다 죽였나?" "포천 빌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포천변사체 시신 남편 애인, 무서운 세상이네" "포천 빌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포천변사체 시신 남편 애인, 그저 놀라운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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