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행락철 쓰레기 특별관리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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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01 14:39  |  수정 2014-08-01 14:39  |  발행일 2014-08-01 제1면
여름휴가는 안전하고 청결하게

안동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한달간 길안천 일대 행락철 쓰레기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길안천 주변에 암롤박스 14대, 청소차량 2대, 일용인부 10명을 배치하고, 5개 휴게소를 종량제 봉투 임시 판매소로 지정하는 피서객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에도 집중 단속할 계획으로 청정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길안천은 해마다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1일 1 ~ 2천여명이 찾아와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으로 길안천 보존 협의회원들도 앞장서 길안천 지키기에 힘쓰고 있는 실정이다.


길안천은 안동 시민의 상수원이기도 하며 임하댐 도수로 공사와 성덕댐 공사로 주민과 마찰을 빚기도 하는 지역이기도하다.


또한 시에서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취약지역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풍산 마애유원지를 비롯한 물놀이 취약지역 25개소를 지정하여 주말에 공무원 50명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여름 휴가철 행락객들의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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