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공사장 방문 등 민생 탐방과 주민간담회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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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18   |  발행일 2014-08-18 제5면   |  수정 2014-08-18
강석호 의원
고속도로 공사장 방문 등 민생 탐방과 주민간담회
강석호 의원이 동서4축 고속도로 18공구 공사현장 사무소에서 관계자들과 사업추진현황을 논의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새누리당 국토교통위 강석호 국회의원(58·영양-영덕-봉화-울진)이 16일부터 이틀간 영덕군에서 지역 민생탐방과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강 의원은 동서4축 고속도로 18공구 공사현장과 강구항 친환경 연안정비 사업,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사업 등 9곳의 국비투입사업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지난 7월 발생한 동서 4축 고속도로 하도급사 부도에 따른 공사대금미지급과 지역업체 피해와 공사중단에 대한 대책을 현장에서 논의했다.

한국도로공사 안동영덕사업단은 추석전까지 미지급대금의 해소와 잔여공사에 대해 직영 또는 타 업체를 선정해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역 국책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년도 예산확보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현장 방문에는 이희진 영덕군수, 황재철·조주홍 경북도의원, 이강석 영덕군의회 의장도 참석했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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