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 제천지청은 19일 축사 리모델링을 위해 지원받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4선의 상주시의원 정모씨(57)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의원은 2012년 2월쯤 자신의 양계장을 개축하면서 부담금을 낸 것처럼 관련 서류 등을 꾸며 상주시로부터 총 8천2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상주=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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