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사 발굴해 지면 빛내자”

청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영남일보 시민기자회 하계 세미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 시민기자회 하계 세미나’가 지난 15일 20여명의 시민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민기자회 설립 7년 만에 처음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네늬우스’의 발전 방향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서홍명 시민기자회 회장은 “지난 7년 동안 영남일보 시민기자들이 지역신문 콘퍼런스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등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좋은 기사를 발굴해 지면을 빛내자”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네늬우스 로고디자인 변경, 증면, 고정코너 발굴, 멘토 기자와의 유대 강화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시민기자들은 달기약수탕에서 백숙으로 점심을 먹고 진보면에 있는 객주문학관을 둘러보며 친목을 다졌다.

글·사진=남해길 시민기자 nhk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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