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저축은행 정기예금 특판 연 복리 3.3%…100억 한정

대구 참저축은행은 19일부터 결산 당기순이익 100억원 초과 달성을 기념해, 연 복리 3.30% 금리를 지급하는 100억원 한정 특판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한다.

1%대의 초저금리 시대에 목돈 운용이 녹록지 않은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재테크 기회라는 것이 참저축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참저축은행은 또 정기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야간 창구를 운영해 바쁜 직장인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카 등의 노점상에게 창업 및 운영자금을 대출해 주는 푸드카론도 업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참저축은행은 내년 초 범어네거리 영남호텔 부지 새 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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