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2014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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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1 15:55  |  수정 2014-08-21 15:55  |  발행일 2014-08-21 제1면
동아일보 주최

20140821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가 8. 21(목) 10:00 서울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행사를 가진 동아일보 주최 “2014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역사테마  부문大賞을 수상하는 크나큰 영예를 안았다.  


“2014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창조적인 혁신과 아이디어로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믿음과 사랑을 받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시상하여 지역브랜드 가치를 및 경쟁력을 향상시켜 소비자의 삶의 질적 가치향상과 권익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되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고령읍 지산리 대가야로 1216 일원 15만4천588㎡ 부지에 조성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토기, 철기, 가야금 등 520년간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대가야의 역사·문화를 재창조하여 역사를 테마로 관광화 했다

대가야입체영상관, 철기방ㆍ토기방체험관, 가야산신 정견모주, 바닥 분수, 유물(가옥, 토기형)체험관, 대가야탐방숲길, 물놀이장 등이 있으며 펜션과 캠핑장 등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이 고령을 방문하여 고대문화(토기, 철기, 가야금)와 첨단문화(대가야입체영상관), 수(水) 테마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머물 수 있는 대가야 역사를 재현한 테마관광지로 조성되어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하여, 여름철 물놀이장과 함께 사계절 뚜렷한 관광 컨텐츠로 언제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고령의 대표적인 관광 인프라로 자리 잡아 관광브랜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한몫하고 있다.

개관 이후 전국(외국인)에서 매년 40만 ~ 50만 명이 찾고 있으며 지난해 엔 46만8천233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유료 입장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2010년 4만1천534명이던 유료 입장객 수가 2012년 7만481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지난해엔 7만3천453명에 이르렀다.

주위에는 대가야 3대 전문전시관인 왕릉전시관, 대가야박물관, 우륵박물관과 대가야 농촌문화체험장이 연접해 있어 해마다 고령을 재방문하는 방문객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관광객들이 고령지역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테마파크 운영의 부실사례가 많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의 작은 지자체에서 신라의 멸망국가인 “대가야역사”라는 확실한 테마를 주제로 관광객 중심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전국 지방자치 단체에서 가장 성공한 테마파크의 운영 모델을 제시하였다.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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