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김동현, 우들리와 결전 앞서 계체량 무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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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3 00:00  |  수정 2014-08-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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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한국인 UFC 파이터 1호' 김동현이 랭킹 4위 타이론 우들리와 격돌에 앞서 계체량을 무사히 통과며 5연승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김동현은 22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진행된 'UFN 48' 계체량 행사에서 171파운드(77.56kg)를 기록해 무난하게 계체량을 통과했다. 랭킹 4위 우들리 역시 170파운드(77.11kg)로 계체량을 마쳤다.


“동현 ‘스턴건’ 킴”이라는 호명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가슴에 해병대 마크가 선명한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체중계에 올랐다.


원래 김동현의 매치 상대는 롬바드였으나, 지난 6월 말 롬바드가 부상을 당하면서 상대가 우들리로 바뀌었다.


우들리는 강력한 파워를 갖춘 파이터로 뛰어난 레슬링 실력에 폭탄 펀치까지 장착한 선수다. 김동현이 우들리를 꺾는다면 UFC 5연승을 기록해 타이틀 도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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