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22일 오후 2시쯤 영덕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고모씨(여·58)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수영장의 얕은 가장자리에서 약 20분간 수영을 하다 쓰러진 고씨는 함께 수영하던 여성에 의해 발견됐다.
영덕경찰서는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자세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로 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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