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간호과 학생들 독일서 현장실습

  • 입력 2014-08-25 11:11  |  수정 2014-08-25 11:11  |  발행일 2014-08-25 제1면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학생 9명이 24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현장실습을 하기 위해 출국했다.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 글로벌현장학습에 선발된 이들은 2주 동안 독일어와 독일문화 적응교육에 참여한 뒤 함부르크 직업교육원과 현지 병원에서 4개월 동안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독일 현장학습 파견이 결정된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독일어 및 독일문화, 현지안전교육 등을 받았고 지난 7월에는 경남 남해 독일마을을 찾아 파독간호사 등으로부터 당시 상황 등을 듣고 배웠다.


 김빛나래(24·여·3학년)씨는 "독일 실습 경험을 토대로 독일에서 간호사로 취업해 일하고 싶다"며 "수십년전 독일에서 한국을 알렸던 파독간호사 선배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실습을 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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